황희찬 뒤늦게 논란, 포르투갈전 탈의 세리머니

황희찬 뒤늦게 논란, 포르투갈전 탈의 세리머니

시아뉴스 2022-12-06 20:0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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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3일 진행되었던 카타르 월드컵 H조 마지막 3차전 포르투갈 vs 대한민국 후반전 21분에 이재성 교체선수로 투입된 황희찬이 마지막 골문을 열며 2:1로 승리를 이끌었다. 물론 손흥민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없이 많은 수비수를 따돌리며 황희찬에게 극적인 패스가 연결되어 마지막 골을 넣었다. 아무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없었고 전반 시작 5분이 되었을 때 수비진이 뚫리며 0:1의 상황으로 끌어내는 부분이었다 보니 불가능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보니 극적인 드라마라며 많은 사람이 감탄을 하였지만 실제 경기 중 탈의는 옐로우카드 경고에 해당하는 사항이기에 금기하는 행동이다. 

실제 황희찬이 골문을 열자마자 관객석에 자리 잡고 있던 벤투 감독의 모습이 잡히면서 어느 정도 문제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충분히 16강 진출에 진전이 없었던 대한민국 입장에서 황희찬 선수의 탈의는 멋있다며 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벤치에 있는 많은 선수가 수비수 김영권의 전반전 골로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았다 보니 황희찬의 마지막 골은 너무나 달콤했다.


그에 이어 황희찬이 입고 있었던 이상한 검은색 속옷이 무엇인지 왜 입고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브라처럼 생겼다 보니 탄탄한 몸매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해당 옷은 웨어러블 기기였다. FIFA 공식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듯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인 EPTS로 위치 추적 GPS 수신기부터 회전 운동 측정 센서와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까지 여러 가지 장비와 센서가 더해진 장비이다. 실제 해당 기기를 통하여 활동량이 어떤지 최고 수준의 속도는 어느 정도였는지 방향 전환 방식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여 데이터를 이용해 전술, 훈련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 독일이 사용하며 큰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부목 받게 되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앞선 2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한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세레머니에 의해 경고받아 다음 경기 때 혹여나 옐로우카드를 받게 된다면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렵다 보니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16강전 대전 상대는 막강한 실력의 브라질로 전 세계 축구 스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우승 국이다 보니 16강 진출만으로도 감사하더라는 국민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끌어낸 황희찬 선수는 어느정도 부상에 대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어 브라질과의 경기는 12월 06일 새벽 4시 치러질 예정이다. 실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본 브라질 대표팀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예상에 없던 네이마르가 나설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대표팀의 8강 진출이 적신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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