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6일 오후 5시 46분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 200여㎡의 단층 건물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8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56분 큰 불길을 잡았다.
당시 근무하던 작업자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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