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분들 제발 부탁 드릴께요” BTS 진, 마지막 간곡한 부탁

“사생팬분들 제발 부탁 드릴께요” BTS 진, 마지막 간곡한 부탁

경기연합신문 2022-12-06 18:11:44 신고

3줄요약
(배경,좌)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우) 눈물흘리는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진이 "군입대 전 배웅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빅히트 뮤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30세의 나이인 BTS 맏형 진은 입대를 앞두고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콜라보, 오뚜기 진라면 모델 선정 그리고 SBS예능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 하는 등 알찬 스케줄을 소화 해왔다.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

오는 13일, 입대를 앞둔 BTS 진

진은 오는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15사단 훈련소로 입소한다.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은후 자대로 배치받을 예정이다.

진은 입대 날짜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달 24일 글로벌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된다.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BTS 진, 메이플과 콜라보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글로벌 인기스타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출근용사 김석진’을 기획했다.

‘출근용사 김석진’ 콘텐츠는 BTS 진이 ‘메이플스토리’ 기획팀 면접과 출근, 사원증 촬영, 발표 준비 등 넥슨 인턴사원으로 활약상과 기획회의에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올해 추석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과 더불어 ‘메이플스토리’ 오랜 유저로 익히 알려진 진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각종 플레이 경험 개선 등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 김창섭 기획실장 등 개발진과 질의응답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런닝맨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런닝맨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

런닝맨 출연해 시청률 상승

지난 10월 7일 BTS 진은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시청률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런닝맨’은 전국 기준 4.8%를 나타냈다. 지난주 방영분(3.3%)보다 1.5%포인트 올랐다.

하반기 런닝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런닝맨’은 최근 평균 3%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올해 자체 최고 성적은 피겨선수 차준환이 출연한 3월13일 방송분(5.4%)이다.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해당 방송은 ‘석진 VS 석진 레이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성 빼고 본명 석진으로 똑같은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이 각 팀 팀장으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전부터 ‘런닝맨’에 나오고 싶었다. ‘런닝맨’과 제 출연분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

진 연예계 데뷔 후 인간관계 박살

BTS 진은 지난 10월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는 가수 이영지의 자택에 초대되어 취중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서 진은 "제가 사회성이 좀 결여됐다. 20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친구가 없다"며 "휴대폰 전화번호 목록을 보면 연예인 친구가 10명도 안 된다"고 고백했다.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진 / 인터넷커뮤니티 

연이어 "대부분 사람이 저희가 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잘 안 놀아주더라. 내가 이 일(가수) 때문에 인간관계가 죄다 박살 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영지는 "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동네 친구같이 편한 느낌"이라며 위로의 한마디를 건넸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