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집에 이모님 안 계셔…살림 다 하고 있어" 고민 토로

'♥정성호' 경맑음 "집에 이모님 안 계셔…살림 다 하고 있어" 고민 토로

한류타임즈 2022-12-06 18:0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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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경맑음이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맑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다"면서 "저희 집은 현재도 이모님이 계시지 않고 제가 살림을 다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조리원도 애들 넷과 가정에서 휴식을 하기엔 제가 몸이 축 날 거 같아 선택했다"면서 "지금 저의 컨디션으로는 엄마 자리에서의 가장 큰 행복인 살림 역시 솔직히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엄마의 행복을 출산 후에는 건강에 조금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후도우미 선생님까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밥 걱정이 제일 많이 된다"면서 "밥 차리기는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조금은 체계적인 영양을 알고 계시는 영양사 도우미 선생님만은 한 분 찾아봐야 하나"고 전했다.

또 그는 "지금이 가장 힘든 만삭 시기이지만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을 때라는 말이 있을 만큼 출산 후에는 제가 하던 일을 조금 나눠하기도 해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또 나름대로 하겠지 싶기도 하고"라면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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