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입대에 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하 빅히트)은 팬 커뮤니티에 진의 군 입대 관련 안내문을 게재했다.
빅히트는 "진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기를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무단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은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하고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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