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이 1월 18일 개봉된다.
6일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3년 1월 18일 황정민x현빈의 교섭이 시작된다"라는 글과 함께 오는 7일 공식 1차 예고편 공개가 예고됐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이 한국인 인질 구출에 최선을 다하는 외교관 재호 역을, 현빈이 인질 구출에 나선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예진과 결혼 후 최근 아들을 품에 안은 현빈은 올해 추석 '공조2: 인터내셔날'에 이어 2023년 설연휴엔 '교섭'으로 흥행 정조준에 나선다.
'교섭'은 팬데믹 속에서도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을 마쳤고,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월 18일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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