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특공 경쟁률 3.3대 1…일부 전형 미달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공 경쟁률 3.3대 1…일부 전형 미달

아시아타임즈 2022-12-06 09:18:24 신고

전날 특별공급 접수 마감한 둔촌주공
39㎡ 신혼·49 다자녀 전형 등 미달 나와

[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특별공급 접수 결과 일부 전형에서 미달이 나왔다.

image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 (사진=한진리 기자)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청약은 1091가구 모집에 3580명(기관 추첨 포함)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3 대 1을 기록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 29·39·49·59·84㎡ 주택형을 일반분양한다. 이날 특별공급 물량은 29·39·49㎡ 등 소형 주택형에서만 나왔다. 59㎡ 이상은 분양가 9억원 초과로 특별공급 물량이 없다.

우선 신혼부부 전형에서는 총 507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756명이 지원, 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용 29㎡의 경우 3가구 모집에 13명이 지원했다. 전용 49㎡는 203가구 모집에 653명이 몰렸다. 반면 301가구를 모집한 39㎡에서는 90명만 지원해 미달됐다.

생애최초 전형은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총 254가구 모집에 257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0.2 대 1로 집계됐다. 29㎡에서는 1가구 모집에 80명이 신청, 39㎡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629명이 청약했다.

다자녀 가구 전형은 전용 49㎡에만 62가구가 배정됐으나 45명이 지원해 미달됐다. 노부모 부양 전형에서도 전용 39㎡는 34가구 배정에 5명만이 지원했다. 전용 49㎡만 28가구 배정에 41명이 지원해 1 대 1을 넘겼다.

최고 경쟁률이 나온 유형은 전용 49㎡다. 총 94가구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마감한다. 오는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대달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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