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내나는 룸메들과 동거하는 동물

똥내나는 룸메들과 동거하는 동물

유머대장 2022-12-05 23:10:10

16702494102323.jpeg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소리

 

족제비과인 만큼 성질 드럽고 머리가 좋은데 비해

 

주식은 벌레와, 쥐 등의 소형 포유류를 먹고사는 동물이다

 

특별난 점이 있다면 굴을 아주 깊게 파는 재주가 있단 점이 있는데

 

깨끗한 성격에 좋은 머리로 화장실 전용 굴을 침소와 따로 파둬 분뇨에 꼬이는 벌레를 잡아먹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굴을 파두면 으레 동물들이 꼬이는 법

 

 

 

16702494102822.jpeg

 

뻔뻔한 너구리

 

 

16702494103332.jpeg

 

 

작고 따끈한 토끼

16702494104167.jpeg

 

오소리만 보면 홀린 듯 따라다니는 여우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오소리 집에 기거하길 매우 좋아한다는 점이다

 

 

 

16702494102323.jpeg

 

 

오소리 입장에선 이들의 기거를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

 

사실 중간 포식자 위치의 오소리는 호랑이외 수리 등의 천적들로부터 이 동물들을 미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동물들 모두 배변 버릇이 고약하다

 

16702494102822.jpeg

 

 

너구리는 개중에 나은 편으로 화장실을 정해 정한 곳에서만 싼다

 

문제는 그 화장실 터가 오소리 집 앞마당일지 입구 근처일지 모른다는 점이다

 

전용화장실을 쓰는 오소리에겐 영 맘에 들지 않는다

 

16702494103332.jpeg

 

 

똥자판기 토끼는 자는 곳이건 먹는 곳이건 시시때때로 똥을 여기저기 흘려서

 

오소리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똥 먹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더욱 입맛 떨어질 일이기도 하고

 

16702494104167.jpeg

 

가장 악질은 여우다

 

맘먹고 집을 뺏어보겠다고 집앞부터 화장실입구까지 똥오줌 범벅으로 만든다

 

취샘으로 시체썩는 냄새를 침소에 잔뜩 바르기도 해서 오소리가 집을 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16702494102323.jpeg

 

오늘도 어딘가의 오소리는 똥냄새나는 룸메이트들에게 치여 살고 있을 것이다

 

시팔 다 꺼졌으면 좋겠다고 몇 번은 생각하면서 말이다

Copyright ⓒ 유머대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여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