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닮은 홈 스피커

책을 닮은 홈 스피커

싱글 플러스 2022-12-05 13:00:00 신고

책을 닮은 홈 스피커

갼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아름다운 것은 물론, 풀 레인지 사운드를 구현하는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이머지.

홈 스피커의 아름다운 디자인의 조건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가, 그리고 하나의 오브제로서 기능할 만큼 심미적인가. 그런 의미에서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이머지는 흠잡을 데 없이 미학적인 홈 스피커다. 책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이 제품은 북셸브 타입 스피커로 책장부터 주방의 좁은 모서리까지 집안 곳곳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단 6.7cm에 불과한 두께 덕에 좁은 공간에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을 처음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양 옆면의 내추럴 오크 우드 커버. 마치 최고급 북 커버를 씌운듯한 측면 패널은 은은한 컬러로 집 안에 온화한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책등을 닮은 전면부 하단의 골드 컬러 알루미늄 보디에 새겨진 브랜드 로고, 그 위를 감싸는 우븐 크바드라트 텍스타일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설치 두께 6.7cm, 심지어 점점 좁아지는 실루엣는 “과연 기능 또한 뛰어날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그러나 섣부른 걱정은 금물.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 제품답게 풀 레인지 사운드를 구현하는 맞춤형 라우드스피커 드라이버 구성을 갖췄다. 형태를 고려해 모서리에 탑재된 37mm 미드레인지는 14mm 소프트 돔 트위터와 함께 전면에서 소리를 발산하고, 100mm 사이드-파이어링 우퍼 출력으로 소리를 후면으로 유도해 방 안 가득 사운드를 채워준다. 방 안 스피커 위치에 따라 사운드 디자인을 맞춰주는 빌트인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 기술도 갖춰 어디에 설치해도 완벽한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이머지는 한눈에 알아보기 좋은 직관적인 아이콘을 이용한 인터페이스 덕에 조작도 손쉽다. 스피커 상단에 위치한 제어 버튼 중 볼륨은 원을 따라 스와이프해 조절 가능하며, 구글 보이스, 라디오,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저장해둘 수 있는 4개의 즐겨찾기 버튼까지 갖췄다. 애플 에어플레이 2와 구글 크롬캐스트는 물론 음성만으로 음악을 플레이하거나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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