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에 계시냐" 하루 만에 한동훈 신변보호 조치

경찰, "집에 계시냐" 하루 만에 한동훈 신변보호 조치

머니S 2022-11-29 09:11:48 신고

3줄요약
경찰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매체 더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간 지 하루 만에 한 장관과 그 가족들에 대한 신변보호조치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 장관 자택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다. 스마트워치 지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 더탐사 취재진은 한 장관의 주거지를 찾아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어 "한 장관님 집에 계시냐" "취재하러 나왔다"며 현관 도어락을 누르기도 했다. 당시 집에는 한 장관의 부인과 자녀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튜브 매체 측은 "취재를 위해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스토킹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곧바로 보복범죄와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관련자 5명을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 이들은 한 장관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취재라는 이름만 부르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는 것이냐"며 "민주당과 더탐사는 과거에 정치인과 정치깡패처럼 협업하고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를 안 한다. 그대로 두면 우리 국민 누구라도 언제든지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