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감독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올렸다.
수베로 감독은 선글라스와 함께 태극기를 펼쳐 보였다. 해당 게시글 외에도 붉은 악마의 응원 장면과 경기장 내부의 대형 태극기 사진을 게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23일 한화 마무리캠프를 마친 뒤 고국 베네수엘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벤투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카타르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해 한화와 3년 계약했다. 그는 내년까지 한화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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