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투어 마지막 관문 통과할 최우수 암말은?

퀸즈투어 마지막 관문 통과할 최우수 암말은?

스포츠서울 2022-11-25 10:18:01

3줄요약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퀸즈투어 시리즈 경주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총 4관문으로 이루어진 3세 이상 암말 한정 시리즈 경주다. 오는 2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GⅢ)’가 열린다. 경주거리는 2000m, 총 상금은 4억5000만원이다.

현재 퀸즈투어 누적승점 1위는 ‘라온퍼스트’다. 하지만 ‘라온퍼스트’는 퀸즈투어 왕관 대신, GⅠ경주인 ‘대통령배’에 도전해 암말 최초 대통령배 우승을 쟁취했다.

‘라온퍼스트’가 빠지며 시리즈 누적승점 2,3위인 ‘위시미’와 ‘캄스트롱’이 우승을 경쟁할듯 하다. 더불어 최우수 3세 암말이 확정된 ‘골든파워’, 라온퍼스트와 자매마인 ‘라온더스퍼트’도 무시할 수 없는 강자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기획1)(사진)
위시미
◇위시미 (서울, 5세, 한국, 레이팅95, 강무웅 마주, 최용구 조교사, 승률 46.2%, 복승률 84.6%)
‘미스터파크’와 ‘트리플나인’ 등을 배출한 명씨수마 ‘엑톤파크’의 자마로 매번 아쉽게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1400m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라온더스퍼트’, ‘골든파워’, ‘퀸즈투어’, ‘천지여걸’ 등 이번 경주 출전마를 제쳤다. 2위였던 ‘라온더스퍼트’와는 7마신차. 하지만 2000m는 경험이 전무하고 1800m 경험도 2년 전 단 한번뿐이다. 이번경주에서 마지막까지 컨디션을 유지할지가 관건이다.
(기획1)(사진)
캄스트롱
◇캄스트롱 (부산, 3세, 미국, 레이팅83, 이혜란 마주, 강형곤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33.3%)
지난 7월 KNN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따. 부마는 ‘바이언’으로 ‘라온더파이터’와 같다. 3세가 되어 눈에 띄는 성장세다.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 스타일로 2000m 경험은 없지만 1800m는 우승 1회, 3위 1회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경주에서는 5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 그동안 1600m, 1800m로 경주거리를 늘려가다 1200m 단거리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기획1)(사진)
골든파워
◇골든파워 (부산, 3세, 한국, 레이팅72, 손병철 마주, 권승주 조교사, 승률 41.7%, 복승률 41.7%)
‘트리플티아라’ 3개 경주를 모두 우승하며 올해 최우수 3세 암말이 됐다. 트리플티아라 마지막 경주인 지난 6월 ‘경기도지사배(2000m)’에선 ‘라온더스퍼트’를 4마신차로 여유롭게 눌렀다. 하지만 트리플티아라 이후 퀸즈투어에선 기대에 못미친다. 쟁쟁한 4·5세 말들과 겨루기 때문인 듯. 직전 경주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1400m)’에서는 8위로 저조했다. 그간 보여준 특유의 막판 탄력이 없었다. 좋은 성적을 내왔던 건조상태 주로가 아닌 다습상태 주로였던 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1)(사진)
라온더스퍼트
◇라온더스퍼트 (서울, 3세, 한국, 레이팅86,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45.5%, 복승률 81.8%)
부마는 ‘머스킷맨’이다. 스테이어 시리즈 우승마인 ‘위너스맨’과 대통령배 우승마인 ‘라온퍼스트’의 동생이다. 빠른 스타트와 준수한 스피드가 장점이며 단·장거리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더다. 아직 3세지만 검증된 주행능력 덕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트리플티아라’에서는 ‘골든파워’에게 아쉽게 패했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는 ‘위시미’에게 7마신차로 패했다. 이번 경주가 설욕전이다.
(기획1)(사진)
버닝파티
◇버닝파티 (부산, 4세, 한국(포), 레이팅62, 배은정 마주, 최기홍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37.5%)
6개월만의 복귀이며, 버닝파티의 마생 첫 대상경주다. 데뷔 이후 반년 넘게 부진했지만 김혜선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경주거리를 늘린 뒤 달라졌다. 1800m가 주력이며 4월 ‘TCK트로피(1800m)’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남도지사배도 김혜선 기수와 함께 한다. 2000m 경험은 없다. 하지만 출전마 중에 장거리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다. 다만 양전구절염(양 앞다리 관절염) 진료기록이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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