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의 완성은 향수라고 할 만큼 향보다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것은 없다. 특별한 향으로 자신을 어필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니치 향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5270억원대 규모였던 국내 니치 향수 시장은 지난해 7067억원을 넘겼다. 취향에 맞는 향을 구매하기 위한 과감한 소비 패턴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새로운 향수 브랜드들이 대거 론칭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No 1. 임페리어 마제스티가 속해 있는 브랜드 클라이브 크리스찬 또한 한국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누구나 특별해질 권리가 있기에 작지만 특별한 니치 향수 시장의 다양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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