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장인에 깊은 경의를 보내는 한편 그 전승에 힘써온 패션 브랜드 샤넬 코리아가 재단법인 예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예올 프로젝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2022 예올×샤넬 프로젝트: 올해의 장인, 올해의 젊은 공예인’ 전시를 연다. 2022년 올해의 장인에 ‘금박장 박수영(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이수자)’을, 한국 공예의 미래를 책임질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옻칠공예가 유남권’을 최종 선정해 한국적 정서가 듬뿍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예올×샤넬 프로젝트 전시 <반짝거림의 깊이에 관하여>를 통해 장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동안 장인 및 공예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전시 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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