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정하셨나요?

연말 선물 정하셨나요?

바자 2022-11-22 15:57:48 신고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린 2022년. 그러나 일년 중 가장 설레는 달, 12월이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그 기분을 보다 ‘업’ 시켜줄 홀리데이 컬렉션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중!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선물, 혹은 일년동안 고생한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바자〉가 주목한 아래 목록들을 눈 여겨 보길.
 
Balenciaga
특별한 날을 위한 발렌시아가의 색다른 ‘기프트 샵’. 발렌시아가는 오브젝트 라인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기프트 샵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지노리 1735와 협업해 만든 찻잔과 주전자, 도어매트, 그리고 골드 혹은 실버 라이닝이 돋보이는 와인과 샴페인 잔, 보온 텀블러와 런치 박스, 반려 동물을 위한 침대 및 액세서리, 아티스트 테조 레미(Tejo Remy)가 작업한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벤치 등. 여기에 조각품으로 재탄생한 트리플 S 스니커즈, 크리스탈 화병으로 제작된 나이프 펌프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 재구성된 다이너스티 선글라스 등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Valentino
발렌티노는 홀리데이 컬렉션을 ‘파티 컬렉션’이라 명명하고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옷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퍼플, 에메랄드 그린, 옐로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반짝이는 라인 스톤과 시퀸, 자수 장식이 더해져 있어 그야말로 연말 파티에 제격. 아울러 발렌티노 부티크에서는 ‘기프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기프트 큐레이션 서비스와 더불어 퍼플과 골드 컬러로 구성된 패키지의 기프팅 서비스가 특별함을 더할 것.







 
Gucci
구찌에서는 여성 핸드백으로 블랙과 퍼플 컬러의 구찌 ‘홀스빗 1955’ 백을 선보이며 스트로베리 참 디테일이 더해진 ‘오피디아’ 미니 백 등 새로운 스타일의 GG 모노그램 백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에도 등장하는 시그니처 백인 ‘재키 1961’과 ‘뱀부 1947’은 프레셔스 레더로도 제작돼 눈길을 끈다. 슈즈 셀렉션에서는 데이웨어 및 이브닝을 위한 옵션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파스텔 컬러의 청키한 러버솔 스니커즈와 홀스빗 로퍼가 대표적인 아이템.







 
Loewe
로에베 홀리데이 컬렉션의 주인공은 중국 단색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1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한 ‘모노크롬’ 컬렉션 핸드백.(J.W. 앤더슨의 공예 사랑은 기프트 제품에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이외에도 부풀어 오른 디자인의 ‘고야 퍼퍼’ 백, 수작업으로 속을 채운 튜브로 직조한 토트 백, 메탈 브레이슬릿 파우치와 같이 정교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영국 도자기 공방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도예가 버나드 리치(Bernard Leach)의 유쾌한 동식물 모티브도 감상할 수 있을 것.







 
Loro Piana
로로피아나는 레저 스피릿이 충만한 산악 지대의 무드를 담아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요 소재는 시어링과 캐시미어. 아우터와 니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라인에서는 기능성 재킷과 베스트, 시어링 또는 캐시퍼 소재의 블루종과 롱 코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일한 무드의 남성 라인에서는 캐시미어 블루종과 스웨터 오버셔츠, 코튼 데님 팬츠 등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겨울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어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시어링 부츠와 스노우 부츠, 캐시퍼 소재의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라인도 매력적.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는 크리스마스를 닮은 슈즈와 백, 액세서리를 제안했다. 스트라스 RV 로고 핸들이 매력적인 ‘RV 쁘띠 수아레’ 미니 백이 대표적인 아이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가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브로쉬 버클 장식의 헤어 밴드 역시 이브닝 룩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메종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스트라스 버클의 실버 펌프스 역시 글리터 패브릭 소재와 편안한 힐이 특징으로 낮과 밤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제품.



Alexander McQueen

알렉산더 맥퀸은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백을 특별하게 재해석한 제품들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완성했다. 먼저 자연과 물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투명한 ‘포-링’ 클러치는 주얼 포-링 하드웨어와 더불어 화이트, 핑크, 레드, 페일 블루, 터콰이즈, 홀로그래픽 등의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다. 아울러 전면에 크리스털을 장식한 주얼 사첼과 플랫 파우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디터/ 이진선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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