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LG디스플레이, 한종희 '네' 한마디에 '급등'...네이버-카카오, 또 신저가

[마감] LG디스플레이, 한종희 '네' 한마디에 '급등'...네이버-카카오, 또 신저가

아시아타임즈 2022-10-05 20:29:43 신고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4포인트(0.26%) 오른 2215.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9.47포인트(1.79%) 오른 2248.85에 개장해 2253.93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4531억원, 784원을 각각 순매수했디. 반면, 기관은 5511억원을 내다팔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0%), 섬유의복(0.88%), 철강금속(0.86%), 화학(0.57%) 등이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3.04%), 비금속광물(-2.78%), 운수창고(-2.49%), 기계(-2.40%), 의료정밀(-1.5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1.45%), LG에너지솔루션(5.51%), SK하이닉스(4.18%), LG화학(0.90%), 삼성SDI(2.34%)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아(-2.34%), 현대차(-1.39%),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등은 하락했다.

image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사진=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9.27%)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LG디스플레이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협업 가능성이 열려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면서 급등했다.

전날 북미 최대 패션 C2C 커뮤니티 '포쉬마크'의 주식 9127만2609주를 약 2조3441억원에 취득해 인수한다고 밝혀 전일 급락했던 네이버(-7.08%)는 이날도 크게 내렸다. 장중 16만40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카카오(-2.50%)도 장중 5만4300원까지 내려 역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에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89억원, 기관이 5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26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10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73%), 에코프로비엠(-1.08%), 엘앤에프(-1.05%), HLB(-3.34%), 카카오게임즈(-5.02%), 펄어비스(-7.07%), 에코프로(-3.15%), 셀트리온제약(-2.31%), JYP엔터테인먼트(-4.19%), 리노공업(-2.23%) 등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4원 내린 1410.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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