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코요태 "코로나19 시국 막막할 때 리더 김종민 큰 힘"

'컴백' 코요태 "코로나19 시국 막막할 때 리더 김종민 큰 힘"

조이뉴스24 2022-10-05 17:26:06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리더 김종민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

이번 신보 '렛츠 코요태'는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곡과 코요태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대중에게 보답하는 앨범이다. 코요태 타이틀곡 '영웅'은 힘든 시기 힘이 되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록곡 '반쪽'은 넌 나의 반쪽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다.

신지는 "지난 24년간 순탄하진 않았다. 멤버 교체도 있었고 사무실도 많이 옮겨 다녔다.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 해왔다. 노래를 계속 하고 싶지만 셋이서 했을 때 부침이 많아서 '우리가 계속 하고 있다는 것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자'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2019년에 첫 단독 콘서트를 하고 코로나19 시국이 되면서 막막해졌었는데, 그 때 김종민이 리더 역할을 잘 해줬다. '너희가 잘 하는 걸 찾아봐라. 우리는 해체되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해줬다. 그렇게 각자 떨어져 있으면서 다시 모여서 노래를 할 힘을 키웠다"고 지난 24년을 회상했다.

두 글자 노래로 매 곡 사랑을 받았던 코요태는 이번 신곡 역시 '두 글자 노래'로 컴백하게 됐다. 신지는 "이제 우리 노래가 두 글자가 아니면 서운하시는 분들이 많다. '영웅'도 원래 '히어로'였는데 제목을 '영웅'으로 바꿨다. 징크스는 아니지만 다들 두 글자 제목을 기대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요태의 신보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