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원필 "해군 밥 맛있다"→ 영케이 "카투사, 고기 많이 나와" (불후)[종합]

DAY6 원필 "해군 밥 맛있다"→ 영케이 "카투사, 고기 많이 나와" (불후)[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01 19: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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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불후' 현역 군인 DAY6멤버들과 뮤지컬배우 조환지가 각자의 부대 자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이 담겼다. 방송에는 싸이, 봄여름가을겨울, 정성화, 정인, 정선아, 알리, 브레이브걸스, 조환지, 박군&정해철&이진봉, DAY6, 라포엠, VIVIZ(비비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의장대의 무대로 '국군의 날' 특집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역 군복무 중인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신동엽은 "오직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며 "현역 군인 DAY6와 뮤지컬 배우 조환지 씨를 만나보겠다"며 이들을 소개했다.

밴드 DAY6는 현재 3명이 동시에 군 복무 중이다. 해군 김원필 일병, 카투사 강영현(Young K) 상병, 육군 윤도운 일병이 함께 무대에 자리했다.

DAY6는 이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입영열차 안에서' 무대로 관객 앞에 등장했다. 각자의 부대 군복을 입은 DAY6 멤버들은 모두를 환호케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등장했다. 조환지는 "공군 군악대에 근무 중인 뮤지컬 배우 일병 조환지"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조환지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무대를 꾸몄다. 



신동엽은 DAY6와 조환지에게 "우리 부대가 이것만큼은 최고인 점은 무엇이냐" 질문했다. 이에 조환지는 "3개월 더 하는 공군 파이팅"이라며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며 공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공군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해군 김원필은 "해군은 낭만이 있다"며 "배를 타며 보는 노을은 힘든 일도 잊게 한다.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다"며 해군을 자랑했다. 

카투사 강영현은 "카투사는 정말 고기도 많이 나오고, 밥이 정말 맛있다"며 "미군과 함께 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육군 윤도운은 "자랑스러운 육군, 강한 육군. 이 나라의 육지는 저희가 지키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외쳐 환호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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