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종혁, 4000m 스카이다이빙 도전…이동국 "난 못해" (이젠 날 따라와)[포인트:컷]

추성훈→이종혁, 4000m 스카이다이빙 도전…이동국 "난 못해" (이젠 날 따라와)[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2022-09-30 11: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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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추성훈, 이종혁, 이동국, 윤민수 네 아빠가 난색을 표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따라와 패밀리가 함께 할 두번째 여행 코스, 스카이다이빙 도전이 그려진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이날 윤민수, 이종혁, 이동국, 추성훈은 하와이 2일차 여행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오늘도 묻지 말고 따라오세요”라며 모든 것을 함구하자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스무고개 같은 추리를 이어갔다.

“무서운 곳으로 갑니다”라는 힌트 투척과 아빠즈의 부푼 기대에 마침내 공개된 일정은 4천미터 상공 낙하 즉, 스카이다이빙으로 하와이에서 유명한 익사이팅 스포츠였다.



청천벽력 같은 여행 일정에 아빠즈는 당황한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은 “아빠는 못한다. 목숨 걸고 하는 건 난 못해”라며 난색을 표했고, 파이터 추성훈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신다기에 준비했다”는 아이들의 고백에 “하고 싶은 거랑 진짜 하는 거랑 달라”라고 말해 반전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후 아빠 윤민수가 점점 창백해지는 표정으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평소 스키장 리프트도 못 탈 만큼 고소공포증이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한계를 극복하고 아빠의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아이들이 아빠즈를 위해 하늘과 바다를 섭렵한 상상 이상의 익사이팅 풀코스로 여행 일정을 짰다”고 운을 뗀 뒤 “이 과정에서 선보여질 아빠즈의 4인 4색 반응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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