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 총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갖는다. 협상 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2022.9.29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