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추세 전환 모멘텀 안보여...블룸버그 분석가 "BTC, 가장 할인된 자산"

비트코인 추세 전환 모멘텀 안보여...블룸버그 분석가 "BTC, 가장 할인된 자산"

코인리더스 2022-09-25 11:09:00 신고

거시 경제와 정책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1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BTC)은 2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9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1%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최고 19,192.58달러, 최저 18,861.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추세를 전환시킬 재료가 부족해 보여 계속 횡보하는 모양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60% 넘게 급락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23일(현지시간) 52,9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BTC)과 상품(Commodity)의 관계가 최고의 암호화폐 자산이 가격 회복을 향해 가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비트코인이 가장 할인된 주요 자산 클래스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맥글론은 최근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지금의 매크로 환경이 정리되면 비트코인은 오는 2025년 내에 10만 달러에 거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출처: 맥글론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직을 사임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이 향후 4년 안에 사상 최고치인 69,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10년 안에는 5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코인리퍼블릭에 따르면 세일러는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시총 약 11조 달러인 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시총 3,650억 달러인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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