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를 만난다…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대구 공연

클래식 발레를 만난다…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대구 공연

연합뉴스 2022-09-25 09:01:01 신고

공연 모습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오는 29∼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고전 발레로 꼽힌다.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마법에서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 모습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러시아 발레의 살아 있는 전설인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다.

푸른 달빛 아래 신비로운 호숫가에서 추는 24마리 백조들의 군무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25일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