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그린카에 따르면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무선충전 시범 적용은 롯데물산,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무선 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GV60은 주차면에 설치된 충전 패드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가 설치한 충전소는 11kW 급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용량이 77.4kWh인 GV60 기준으로 완충 시간은 약 8시간 내외다.
제네시스 GV60은 그린카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플러스는 차량 반납 시마다 실시간으로 세차 관리 및 전기 완충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자들에게 청결한 차량 환경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하이브리드에서 무선 충전 전기 자동차까지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며 "이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차종 친환경차 도입 목표와도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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