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시즌이 돌아왔다… 평화상 유력 후보는?

노벨상 시즌이 돌아왔다… 평화상 유력 후보는?

머니S 2022-09-25 06: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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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되는 노벨 평화상 수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지난 21일 미국 매체 더위크에 따르면 노벨 재단은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343명을 선정했다. 노벨 평화상 후보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한다. 후보 지명은 매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후보에 대한 심사를 거쳐 10월 투표를 통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노벨 평화상 후보자의 이름이나 기타 정보는 50년 동안 비밀에 부친다. 후보가 누군지가 비밀에 부쳐지는 탓에 수상자가 발표될 때까지 추측이 잇따른다.
올해 유력 후보는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비아틀라나 치하누스카야와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다. 치하누스카야는 비폭력 민주화 운동가로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잔혹행위를 폭로했다.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해 노벨 평화상은 언론인 2명이 받았다.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다. 두 언론인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벨상은 스웨덴의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1년 동안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준 사람에게 주는 상'을 제정하는 데 사용하라고 유언을 남기면서 만들어졌다. 노벨상은 평화상 외에도 생리의학상과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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