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같은 삶을 살게 되었다! <현실퀘스트>

학교에 게임을 하기 정말 싫어하면서도

여러 개의 휴대폰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도완.

오늘의 주인공이죠.

그가 그렇게 하기 싫어하면서도 게임을 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바로 학교에서 게임 셔틀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진들의 휴대폰으로 대신 게임 셔틀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정말 하기 싫었지만 거절했다가는

엄청나게 맞을 것이 분명했기에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주아린이라는 학교에서 여신으로 유명한 학생이

게임을 하는 것에 곤란해하자 이를 도와주죠.

그러다가 반의 일진의 게임 캐릭터가 죽어

그가 아끼는 아이템을 떨어트리게 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타이밍이 좋지 않게 등장한 그 일진, 민철우.

그는 한 눈을 팔았다며 하도완을 엄청나게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하도완은 인생이 게임이라는 것은 이런 일진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 같다며, 자기 보다 약한 것들을 짓밟으며

희열을 느끼고 자신의 강함을 과시함으로써

학교 내의 서열을 올리는 모습에 너무나 불쾌해합니다.

하지만 그는 반격할 수 없었죠.

결국 자신의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게다가 민철우가 최근 로스트알피지라는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며

일주일 안으로 그에게 염화왕의 대검이라는 전설 아이템을

가져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사실 하도완은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게다가 로스트알피지라는 게임에서 만렙인데다

강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전에 일진이 부탁했던 아이템을 구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템을 구하러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러 갔으나

이전과는 뭔가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알고 보니까 새로운 패치가 진행되어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확장되었고, 기존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가 대폭 증가한데다가

전설 이상급 아이템의 드랍률이 대폭 감소된 것이었죠.

금방 전설 아이템을 구하려고 했던

그의 계획이 완전히 박살이 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며칠을 밤을 새 가며 무리하면서

보스 몬스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전설 무기는 형체도 보이지 않았죠.

새로 나온 과금 시스템으로 그 무기를 얻을 수 있었기에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다 갈아 넣었지만 전혀 얻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절망적이었던 상황.

그의 옆에 어떤 유저가 지나갑니다.

그 유저는 자신보다 훨씬 강력한 유저였죠.

그는 그에게 제발 자신을 도와달라고 절실히 요청합니다.

그는 다행히도 요구를 받아주었고

함께 보스 몬스터 사냥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와 사냥을 하면서 훨씬 더 좋은 아이템인

염화신의 대검이라는 아이템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한 욕심은 금물이라고 했었죠.

이미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은 얻게 되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은 자신을 도와주었던 유저에게 주게 됩니다.

이제야 한시름 놓게 된 하도완.

긴장이 풀리자 몸이 어딘가 이상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쓰러지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그.

그는 게임 같은 삶을 살고 싶었다며 자신의 마지막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는 정신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눈 앞에 보이는 어떠한 메시지.

정체불명의 메시지를 보며 어쩔 줄 몰랐지만

얼떨결에 승낙을 하며 그는 일주일 전,

일진들의 게임 셔틀을 하던 시간대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눈 앞에 상태창이 보이는 채로요.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경험치 정산이 이루어지고, 자신이 이때까지 했던

모든 게임의 경험치가 합쳐져서 제공된다고 하죠.

그리고 그 때 민철우가 등장해 하도완을 공격합니다.

도완이 그를 노려보자 더욱 화가 난 민철우는

그를 더 세게 때리기 시작하죠.

그 때 주아린도 교실에서 등장하고 철우를 말리는데,

그는 주아린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도완이 이를 막고 철우가 도완에게 일격을 날리려던

그 때, 경험치 정산이 완료되고 도완에게 어마무시한 양의

경험치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최상위 클래스로 전직을 하게 되고, 게임 속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민철우를 일격에 쓰러트리죠.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게임 같은 삶을 살게 된 하도완.

과연 그의 앞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만약 게임처럼 바뀐다면 어떨까요?

퀘스트를 받고, 이를 해결하면서 경험치를 얻어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일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과연 게임처럼 재밌는 일들이 잔뜩 벌어질까요?

아니면 힘든 일상이 될까요?

정확히 알 방법은 없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린

웹툰 속 주인공, 하도완은

이러한 게임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게임처럼 경험치를 얻으며 봉인된 능력치를

하나하나 해금해 나가며 강해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퀘스트는 쉬운 것만 있는 게 아니죠.

때로는 누군가와 싸워야 하기도 하고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도완은 이를 거절하지 않고

하나하나 시련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죠.

웹툰 <현실퀘스트> 는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또한 격투 장면과 그림체가 정말 좋아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이네요.

여러분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이 웹툰을 보시면서

앞으로 주인공이 어떤 퀘스트를 해결하며 강해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