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과 장미희가 첫 등장했다.
24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장녀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김태주는 동생 김소림, 김건우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며 가고 싶지 않았던 의대에 진학했다.
김태주의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이 배우가 돼 그를 찾았지만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이 이를 저지했다.
하지만 2년 후 김태주와 이상준은 우연히 병원에서 재회해 비밀연애를 했다.
모친 유정숙은 “이상준 보란 듯 의사와 결혼해라”고 말했지만 김태주는 “내가 왜 그래야 하냐. 나 죽어도 의사와 결혼 안 한다”고 거부했다.
한편 장미희는 올해 66세로,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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