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파리에 본사를 둔 토이 브랜드 ‘빅 스터프드(BIG STUFFED)’와 손잡고 토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빅 스터프드의 시그니처 대형 동물 봉제 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가 형태와 컬러를 재해석한 4종의 신규 모델 – 도티 매머스, 팝 캔디 옥토퍼스,
빅 하트 웨일, 서커스 디플로 – 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가 출시하는 첫 토이 컬렉션으로 캡슐 컬렉션의 제작에는 지난 시즌 배출된 리사이클 원단이 사용되었다.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 x 빅 스터프드 협업 캡슐은 각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9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타오는 보보쇼즈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라이아 아길라(Laia Agilar)가 얀 안드레우(Jan Andreu) 대표와 함께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고자 지난 2015년 스페인에서 론칭 하였으며,
‘Be A Good Animals’ Be A Good Animal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이들의 패션을 자신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 도구로 보는 것에 핵심 가치를 두는 아이덴티티가 특징이다.
매 시즌 다양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시즌 컬렉션 외에도 많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 총 163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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