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불화’ 음바페, 결국 ‘언해피’ 선언...“PSG에선 이렇게 못해”

‘네이마르 불화’ 음바페, 결국 ‘언해피’ 선언...“PSG에선 이렇게 못해”

인터풋볼 2022-09-23 20:15:00

3줄요약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입지에 불만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프랑스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그룹1 5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승점 5로 리그 3위에, 오스트리아는 승점 4로 조 최하위에 위치하게 됐다.

음바페는 경기 시작 90초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5분에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6분에는 올리비에 지루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음바페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0분 역습에서 음바페는 환상적인 돌파로 오스트리아 수비진을 초토화시킨 뒤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음바페는 계속해서 오스트리아 수비를 괴롭혔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허비하는 인간미까지 보여주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음바페였지만 그렇게 기뻐보이지 않았다. PSG에서 생긴 불만을 국가대표팀에 와서 터트렸다. 그는 경기 후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난 (대표팀과 PSG에서) 다르게 플레이한다. 프랑스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지루가 9번으로 뛸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나는 공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 PSG에서는 다르다. 그렇게 할 수 없다. 난 가운데에서만 서있게 된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말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내내 PSG 불화설의 중심에 있었다. 네이마르와 페널티킥 키커 문제로 다툰 뒤로 PSG는 내부 불화설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구단에 네이마르를 팔아달라고 요청했다는 루머도 돌았다. 이외에도 음바페는 심지어 경기를 뛰는 도중에도 불만을 표시하는 상황이 잦았다.

이에 크리스토퍼 갈티에 PSG 사령탑은 음바페와 네이마르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상황을 정리했지만 음바페가 다시 한번 물을 흐렸다. 공개적으로 팀 공격 전술에 불만을 내비친 것. 이번 시즌 PSG는 음바페보다는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갈티에 감독이 들어오면서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그 결과 네이마르와 메시가 더욱 살아났다. 음바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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