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월드 클래스 댄서 리아킴이 자신을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제자를 꼽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댄스 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적인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의 수장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은 그동안 SM, YG, JYP 등 국내 대형 3사로 불리는 엔터테인먼트사의 트레이너로 활약해왔다.
리아킴은 23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놓기에 앞서 자신을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제자로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를 꼽으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리아킴은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이 모여 웃고 장난칠 때, 나만 공유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선배들로부터 '친해지기 어렵다' '거만하다'는 말과 함께 혼나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털어놨다.
또 심각한 주의력 결핍으로 자신이 창작한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 수많은 히트곡의 안무도 외우지 못해 곤혹스러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리아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의 최측근이자 15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친구가 최초 공개된다.
라아킴의 고민을 해결해 준 오은영 박사의 명불허전 역대급 금쪽 솔루션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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