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온, 요양보호사 힐링여가 ‘성수동 활력도시여행’ 진행

가가온, 요양보호사 힐링여가 ‘성수동 활력도시여행’ 진행

스타트업엔 2022-09-23 11:3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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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온, 요양보호사 힐링여가 ‘성수동 활력도시여행’ 진행
가가온, 요양보호사 힐링여가 ‘성수동 활력도시여행’ 진행

장기요양기관 플랫폼 기업 다온테크는 지난 9월 2일, ‘돌봄에 활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서울 각 지역 요양보호사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서울 성수동 시니어 활력도시여행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리와 건물의 옛모습을 유지한 채,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 청년 소셜벤처, 최신 융복합 기술 기업들이 들어와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고 있는 성수동을 첫번째 활력 체험의 거점으로 정한 것.

일행은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서울시 성동구 구정연구기획단 관계자로부터 성동구의 스마트포용도시 정책과 비전을 듣고 헤이그라운드 카페로 이동, 사회적 가치를 기업의 성과 목표로 둔 루트임팩트 등 여러 혁신기업의 사례를 들었다. 

오전 일정은 뚝섬역에서 성수역 사이에 조성된 수제화거리 탐방, 연무장길 인근의 구두장인 매장 방문, 피치스도원, 카페 센느 등 젋은 감각의 복합문화공간 탐방과 체험으로 이어졌다.

박인옥(58, 요양보호사)씨는 “늘 노년의 어르신들과 중증 환자들을 돌보느라 문화활동과 여가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며, “젊은 세대들과 문화 리더들이 새롭게 만드는 성수동의 면면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후의 여정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팝업스토어, ‘디올성수’ 방문을 시작으로 성수도시재생센터의 지원으로 성수1가 2동의 도시재생타운 탐방으로 이어져 지역주민과 상인, 건물주들이 상생협약을 맺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아온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서울숲으로 이동해 과거 경마장과 공원부지였던 35만 평 규묘의 유휴지가 대단위 숲공원으로 조성돼, 이 일대가 성동구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자연녹지 기반의 문화, 예술, 상업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다온테크의 서상열 이사는 “이번 성수동 시니어 활력도시여행은 지난 8월, ‘버블껌, 연가의 가수 이규대와 함께하는 추억의 노래교실’, ‘꽃중년 메이크업 교실’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된 행사”라며 앞으로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력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온테크는 2022년 상반기부터 수급자 매칭이 필요한 장기요양기관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 기관이 수급자 수요에 맞는 복지용구를 주문,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가가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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