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심, 킥은 ‘SON보다 페리시치’

토트넘 팬심, 킥은 ‘SON보다 페리시치’

일간스포츠 2022-09-23 08: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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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코너킥 키커로 손흥민보다 이반 페리시치를 선호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1일(한국시간) SNS(소셜미디어)에 선호하는 ‘키커’를 물었다. 페널티킥, 오른발 프리킥, 왼발 프리킥, 코너킥, 크로스 총 다섯 부문으로 나눴다.  
 
역시 페널티킥은 해리 케인이 차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케인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페널티킥 키커다. 그물을 찢을 듯한 강력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곤 한다. 이 부문에서는 다른 이름을 찾기 어려웠다.
 
오른발 프리킥은 의견이 갈렸다. 손흥민, 에릭 다이어, 페리시치 셋의 이름이 가장 많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율이 비슷했다.  
 
왼발 프리킥은 압도적이었다. 의견을 낸 토트넘 팬 다수가 페리시치가 왼발 킥을 담당하길 바랐다. 데얀 쿨루셉스키의 이름도 간간이 나왔다. 코너킥 부문은 페리시치를 외치는 팬들이 많았다. 크로스는 쿨루셉스키가 가장 낫다는 견해가 넘쳤다.
 
손흥민은 지금껏 날카로운 킥을 증명했음에도 ‘키커’로 언급하는 이는 비교적 적었다. 많은 토트넘 팬은 페리시치가 계속 전담 키커로 활약하길 원하고 있다.  
 
애초 손흥민은 토트넘의 코너킥 담당 키커였다. 올 시즌에는 신입생 페리시치가 코너킥을 맡고 있다. 페리시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도움을 올린 바 있다. 손흥민 역시 지난 시즌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쏠쏠히 쌓았지만, 올 시즌에는 비교적 무뎠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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