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만들려고..." 가족에게 배신 당한 박수홍, 23살 연하 아내와의 놀라운 근황

"2세 만들려고..." 가족에게 배신 당한 박수홍, 23살 연하 아내와의 놀라운 근황

살구뉴스 2022-09-22 17: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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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TV조선 사진=MBC/TV조선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뜻밖의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기쁜 소식에 박수홍의 23살 연하 아내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최근 박수홍은 자신이 진행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 씨는 아이를 갖기 위해 현재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박수홍은 “저도 2세 계획 중이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렇게 얘기한 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시험관 시술이 잘 되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는 “시험관을 준비할 때 남자는 3개월 전부터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정자는 3개월 전부터 만들어진 거입니다. 최상의 상태의 건강한 정자를 위해서는 3달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술, 담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그동안 형으로 인해 심적 고통이 컸던 박수홍은 지난 4월 방송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가득 표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이 출연한 김장훈이 “결혼을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고 하자 박수홍은 “하루하루가 진심으로 감사한 나날이다. 사람이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와 다른 날씨가 있지 않냐. 저는 못 가봤지만 그런 날씨를 보면 너무 아름답고 이런 세상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냐”고 운을 뗐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그는 “꼭 결혼하셔라. 세상에 많은 어려움이 오고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쓸 때도 있다. 근데도 날 놓지 않는 게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어려울 때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사람을 살리고, 물리적으로 잉태하고 낳는 것도 사랑이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계속 살게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적극 장려, 추천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형으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친형 부부가 출연료 및 계약금을 무려 30년 동안 횡령해왔던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박수홍은 데뷔할 때부터 최근까지 무려 30년에 달하는 긴 방송 생활 내내 박진홍(56)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습니다. 박진홍은 겉으로는 박수홍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 쓰고 동생을 위해 모으는 척했으나, 뒤에서는 그의 아내와 함께 그들 부부 명의의 재산과 부동산들을 따로 축적했다고 합니다. 

친형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사태를 파악했고 이로 인해 박수홍은 친형에게 매우 큰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이 주장한 금전적 피해 금액은 110억원 대였습니다.

사진=남남북녀, 연합뉴스 사진=남남북녀, 연합뉴스

 


친형 부부는 잘못을 인정하긴커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수홍에게 스크래치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악플 등 허위사실로 인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그 배후가 박수홍의 형수라는 것이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그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을 내려놓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2세 준비로 바쁜 박수홍의 최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러 고통 겪으셨으니 이제 아내 분이랑 행복할 일만 넘쳐나시길”, “조만간 2세 소식 기다릴게요~”, “시험관 아기 화이팅!”, “어려울 때 같이 있어 주는 사람이 진짜 동반자죠”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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