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신예 바이올리스트 박수예,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 그리고 지휘자 권민석이 지휘하는 알테무지크서울이 함께 해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관객들이 바로크 음악의 선율적 아름다움과 편곡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심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편곡으로 바로크 명곡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 5만 5000~12만 1000원. 27일 오후 4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 선예매, 28일 오후 4시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