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탄탄 팔근육…'갸륵수아' 해명 "슬픈 표정으로 돌아보면 돼" (백반기행)

홍수아, 탄탄 팔근육…'갸륵수아' 해명 "슬픈 표정으로 돌아보면 돼" (백반기행)

엑스포츠뉴스 2022-08-20 05: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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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홍수아가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하며 온라인 상에서 불리고 있는 '갸륵수아'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홍수아를 처음 만나 인사한 뒤 "방송가에서 만났다. 방송국 다니는 사람이 입맛이 까다롭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아는 "저도 미식가다. 맛 없는 음식을 먹으면 화난다. 편식은 안 한다"며 웃었다. 

또 가녀린 홍수아의 체격을 언급하는 허영만의 말에 홍수아는 "저 팔근육 있다"며 팔에 자리한 탄탄한 근육을 선보여 허영만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허영만은 "판빙빙 닮은 꼴 말고 '갸륵수아'라는 별명이 있더라"고 언급했고, 이에 홍수아는 "어렸을 때 셀카를 찍으면,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어떻게 찍어야 갸륵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이렇게 가만히 있다가 슬픈 표정으로 돌아보면 된다"면서 직접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안겼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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