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AIR SEOUL)은 2015년에 설립된 한국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이며, 유럽의 에어버스(AIRBUS)사 기종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시아나의 영향으로 에어버스의 작은 기체를 단일 기종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과 같은 금호그룹의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항공기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운용 현황
에어부산 항공기 운용 현황
그럼 에어서울은 어떤 비행기를 몇 대나 가지고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2022년 8월 에어서울 비행기 보유대수
- ️ 에어서울 비행기 : 에어버스(AIRBUS) 여객기 6대
에어서울은 중단거리용 여객기를 전부 임차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국제선만 운용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국내선도 운용했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국제선만 운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행기 대수 기준 국내 항공사의 약 1.6% (6/373 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합병되는 경우 에어서울도 진에어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2022년 8월 에어서울 여객기 보유 기종
- ️ AIRBUS A321-200 : 6 대
에어부산은 신형 기체를 도입하고 있지만,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구형 기체를 주로 임차하고 있습니다.
A320 Family (A318 A319 A320 A321) 중 가장 동체가 크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A321 단일 기종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어부산이 도입하고 있는 기체는 A321 NEO(New Engine Option) 이며 에어서울이 운용하는 기존 기체는 A321 CEO (Current Engine Option)입니다.
에어서울, 신형 비행기 도입할까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중단거리용 신형 기체를 도입하고 있지만,
에어서울은 아직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에 종속된 자회사로, 아시아나의 인수합병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금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합병 후에는 진에어로 통합 LCC를 만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에어서울에 굳이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를 추가로 임차해주거나 신규 비행기를 도입할 필요가 없는 상태입니다.
Copyright ⓒ 에어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