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떠난 스타벅스 자리에 스타벅스를 리브랜딩 한 커피 체인점 '스타스 커피'가 문을 열었다.
18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유명 래퍼 티마티(티무르 유누소프)와 사업가 안톤 핀스키는 모스크부에 스타스 커피 1호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스타벅스가 지난 5월 러시아에서 철수한 뒤 판권을 사들여 이름을 스타스 커피로 바꿔 재개장했다.
스타벅스 상징인 긴 머리 여성의 왕관을 러시아 여성들의 전통 머리 장식인 코코쉬닉으로 대체한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기존 스타벅스 로고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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