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식 열어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식 열어

독서신문 2022-08-19 18:53:37 신고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국가의제, 국가전략보고서 등을 제공해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107호에서 열린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식 기념 사진. [사진=국회도서관]
19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107호에서 열린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식 기념 사진. [사진=국회도서관]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헌승 국방위원장, 조해진 정보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 국회와 국회도서관 협약기관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미래설계도인 국가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가 국회의 국가전략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한국의 어젠다를 설정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전략정보센터는 주요국의 정부 및 싱크탱크가 발표한 국가전략보고서, 미래이슈 관련 최신 도서와 정기간행물, 미래전망보고서, 국제기구 자료를 전시한다. 또 전용 정보검색 PC, 전자칠판을 비치한 세미나 공간 등 연구·조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열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오늘 국가전략정보센터 개관을 계기로 국회도서관 의정정보서비스 고도화와 국가전략수립에 필요한 입법정보 제공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국회가 국가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미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전략정보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전략정보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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