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2022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를 받았다.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오징어게임’은 제게 큰 행운과 같은 작품이다.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 ‘오징어게임’ 시즌2 역시 기대 해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상은 2016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영화 및 TV 비평가 단체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