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키 데 용(25)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의는 여전히 진전이 없다.
네덜란드 언론 <데 텔레흐라프> 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 용을 향한 제의는 (기간적으로) 끝이 났다. 데 용이 맨유를 거절해오면서 만료가 됐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의를 넣어야 한다”라고 알렸다. 데>
데 용은 1997년생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 바르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매각설이 돌았다.
특히 맨유는 지난 5월부터 세 달 간 데 용과 연결됐다. 하지만 근접만 하고 오피셜은 없었다. 지난 브렌트포드 FC전 0-4 대패로 맨유가 이번 주 데 용 영입에 마지막 힘을 기울인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하지만 네덜란드 쪽에서 이와 다른 보도가 나왔다. 또 해당 기사를 보도한 마이크 베르바이는 네덜란드 소식에 정통한 인물이다. 데 용의 맨유 이적설은 여전히 도돌이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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