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운영 중인 김선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파란 하늘 아래, 청량한 선호 배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달 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행사를 통해 사생활 논란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김선호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간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제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자필 사과문을 읽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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