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뭐하니?'에 그리운 얼굴 MSG워너비가 찾아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워하니?'는 WSG워너비 피날레를 장식할 콘서트 2부 무대가 공개됐다.
2부 첫 무대는 WSG워너비의 선배 그룹 MSG워너비(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꾸몄다.
이들은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SG워너비는 정기석의 선창을 시작으로 "발라버렸어 우리는 MSG워너비 입니다"라고 단체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MSG워너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꽉 찬 객석을 바라본 별루지는 "오늘 기가 막히네요"라며 감격했다. 강창모는 "8명이 다시 무대에 오르게 해주셔 WSG워너비 감사하모니카"라고 인사했다.
이동휘는 "이런 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게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한 건 처음이다. 또 이렇게 만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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