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레코드 깰 기세’ 7000만 파운드 거절당한 첼시, 상향 제안 준비

‘수비수 레코드 깰 기세’ 7000만 파운드 거절당한 첼시, 상향 제안 준비

인터풋볼 2022-08-06 18:32:26

3줄요약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정말 진심이다. 첼시가 웨슬리 포파나 영입을 위해 수비수 이적료 레코드를 깰 기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금요일에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레스터 시티에 제안했다. 그러나 레스터는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첼시는 포파나 영입을 위해 다시 제안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선수 본인도 첼시행에 100%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레스터의 2000년생 센터백을 겨냥 중이다. 프랑스 AS 생테티엔에서 데뷔한 포파나는 지난 2020년 레스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찰라르 쇠윈지가 부상을 입으면서 조니 에반스와 함께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인상을 남겼다.

잠재성이 풍부한 센터백이다. 포파나는 190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은 물론 넓은 활동 범위, 인터셉트, 태클, 스피드 등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엔 프리시즌 기간 큰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유망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적료는 높게 책정됐다. 포파나는 올해 3월 2027년 6월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레스터가 원하는 액수는 8,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 수준이다. 이는 과거 해리 매과이어와 같다. 레스터 소속이었던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8,0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해당 금액은 현재까지 수비수 부문 월드 레코드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는 6,000만 파운드에 이어 7,000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레스터에 전달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모두 ‘NO’였다. 레스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레코드 기록을 깨는 액수를 줘야 할 듯하다. 그런데도 첼시는 영입 포기는커녕 상향된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포파나를 영입하려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로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는지를 묻자 “구단의 몫이다. 난 그저 축구에 집중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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