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실점했지만…새로운 클로저 향한 믿음 "이기면 자신감 더 붙을 것" [MK현장]

2G 연속 실점했지만…새로운 클로저 향한 믿음 "이기면 자신감 더 붙을 것" [MK현장]

MK스포츠 2022-08-06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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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겠지만 경기를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할 거라 보고 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키움은 전날 상대 선발 케이시 켈리를 무너뜨리며 기분 좋은 8-7 승리를 가져오고 2위도 탈환했다. 이날 위닝시리즈 확보와 함께 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경기를 복기한 홍원기 감독은 "2회 2사 후 박준태의 12구 승부가 켈리의 힘을 빠지게 하지 않게 했나. 2회에 중요한 타점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박준태의 공이 크다고 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6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이명종의 호투로 대량 실점 위기를 단 1점으로 넘겼다. 홍원기 감독은 "그 상황이 어제 경기의 큰 맥락이었다. 만약 동점을 줬다면 큰 위기가 왔을 것이다. 무사 만루를 1실점으로 끊은 게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팀의 새로운 마무리로 자리 잡은 김재웅에 대해서도 한마디 꺼냈다. 김재웅은 마무리를 맡기 전까지 46경기서 2승 27홀드 평균자책 0.99를 기록하며 특급 좌완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마무리를 맡고 나서 등판한 2경기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3일 SSG 랜더스전 1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 5일 LG전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세이브를 챙겼지만, 그래도 두 경기 연속 실점한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김재웅을 믿는다. 홍 감독은 "어제도 장타를 맞고 실점을 하긴 했지만 본인도 주고 싶어 주는 점수는 아닐 것이다. 힘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말을 이어가며 "이기면 자신감이 붙는 거고, 반대로 지면 피로감이 쌓이겠지만 경기를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할 거라 보고 있다. 후반기 보직이 바뀌었지만 전반기 때 겪은 수많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힘줘 말했다.

키움은 이날 김준완(좌익수)-송성문(3루수)-이정후(중견수)-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김휘집(유격수)-김태진(1루수)-박찬혁(지명타자)-김시양(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한현희.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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