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하는 고릴라필름, ‘K-콘텐츠’ 시장 출사표···매니지먼트 생태계 뒤흔드나

새 출발하는 고릴라필름, ‘K-콘텐츠’ 시장 출사표···매니지먼트 생태계 뒤흔드나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2-08-06 17:08:57 신고

3줄요약
이광민, 황원섭 공동대표

‘고릴라필름’이 최근 격변하는 ‘K-콘텐츠’ 시장의 새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고릴라필름은 영화, 드라마, 광고, CM(TVCF) 등을 아우르는 매니지먼트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킬 고릴라월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광민 고릴라필름 대표는 “국내 역사에는 고유한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면서 “고릴라필름만의 창의적 콘텐츠와 함께 재창조된다면, 우리나라는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작은 국가이지만 그 어느 나라보다 뛰어난 맨파워를 지니고 있다”며, “고릴라필름은 뛰어난 창의력과 추진력 있는 훌륭한 파트너 분들과 함께 새롭게 열리는 K-컨텐츠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영화, 드라마, 음반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고릴라필름은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광고‧CM(TVCF)‧브랜드필름 기획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고릴라브레인’도 함께 운영해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황원섭 대표

고릴라필름의 경영은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광민, 황원섭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파란대문’, ‘노랑머리’, ‘블랙잭’ 등의 영화 기획‧제작자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유명 광고 문구를 탄생시킨 카피라이터이기도 하다. 황원섭 대표는 CM(TVCF) 기획‧감독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재 고릴라필름은 SF액션, 멜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의 기획을 마치고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했으며, SF 블록버스터 영화 ‘에이맨2063’을 기획하고 있다. 이 영화는 수백억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사극 액션 영화 ‘사척’도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있다. 사척은 현재 시나리오가 완성됐으며,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한 베테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투자배급사도 이미 확정됐다.

아울러 우리 시대의 정의가 무엇인지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 ‘도덕률’, 축구에 얽힌 음모와 배신, 한 골에 목숨을 거는 액션/스릴러 ‘홀리건’도 기획을 마치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고릴라필름은 다음과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고릴라필름과 고릴라브레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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