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네"…도 넘은 中, 바이두에 '부채춤' 검색하자 돌아온 답변은

"너무 황당하네"…도 넘은 中, 바이두에 '부채춤' 검색하자 돌아온 답변은

아이뉴스24 2022-08-06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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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중국 인터넷 포털에서 부채춤이 중국 문화라는 주장이 횡행하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바로잡기에 나섰다.

6일 반크 등에 따르면 반크는 부채춤이 한국 문화임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카 부채춤이 한국문화임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부채춤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중국 포털에서 부채춤이 중국 문화라는 설명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 검색포털 바이두에서는 "부채춤은 한족, 하니족, 조선족 등의 민족이 오랜 역사를 거치며 각자 다른 특징을 형성한 중국 민간 전통 무용 형식 중의 하나"라며 중국 문화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족도 중국의 일원이기 때문에 조선족의 문화는 전부 중국 문화이며, 부채춤 역시 중국 문화 일부라는 것이다. 중국 인터넷에서는 한복, 판소리, 아리랑 등도 중국 문화라는 주장도 유행하고 있다.

이에 반크는 "부채춤은 부채를 활용해 추는 모든 춤을 총칭하는 단어이며 그 중 한복을 입고 꽃 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부채를 든 채 추는 부채춤은 신무용(新舞踊)으로 '김백봉 부채춤'이라고도 불린다"면서 한국의 문화라고 반박했다.

또 중국의 문화제국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부채춤은 한국의 국산품! 중국의 문화로 아무리 포장해도 부채춤은 한국의 문화입니다'라는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반크는 "한국의 문화를 가져가려 하는 중국의 문화 제국주의를 강력히 비판한다"면서 "중국의 문화제국주의를 막기 위해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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