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도서관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5∼6학년과 중학생 각각 17명을 대상으로 '스토리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생 대상의 교실은 꼬꼬글(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복 글쓰기)을 주제로 글쓰기 과정 등의 이해, 상상·창의력을 키우는 스토리텔링 연습, 어휘·문장력을 성장시키는 스토리텔링 실전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중학생 교실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성장교실을 주제로 미디어의 개념과 종류, 1인 미디어의 이해, 기획·촬영 등 영상 제작 과정의 이해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 발견과 자기 계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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