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 공포사이 그 어디쯤 <누나! 나 무서워>

코믹과 공포사이 그 어디쯤 <누나! 나 무서워>

웹툰가이드 2022-08-06 04:20:00 신고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 더위를 날릴 오싹함을 찾곤 하죠?
특히 저는 여름이 되면 웹툰 꼭 한 개 정도는
공포 웹툰을 찜해두고 챙겨보고는 있는데요~



오늘은 코믹과 공포, 그 사이 어디쯤에 위치한
네이버웹툰 < 누나! 나 무서워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피식피식 웃음나게 하면서도
무서운 장면에서는 정말 살벌하게 묘사해 놓은 작품이라 
여름 밤에 무서운 건 보고 싶은데 너무 무섭고 싶지 않을 때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 드려요! 

<누나! 나 무서워> 는
학교에선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고 냉철해 보이는 남고생,
상엽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냉철한 그는 사실 누구보다 여자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사춘기 소년입니다. 

어느 날 상엽은 처녀 귀신도 여자다! 라는 생각에
나름의 강령술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잠자리에 베개를 하나 더 두고 자는 것이었어요.

흔히들 알고 있는 미신이죠. ㅎㅎ
자는 사람보다 많은 여유 분의 베개를 준비해두고 자면
귀신이 와서 베고 잔다는 미신.

다 알면서도 상엽은 여자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베개를 하나 더 둔 대로 잠에 들고
바라던 대로 정말 예쁜 처녀 귀신, 소미를 만나게 됩니다.

문제는..
소미만 만난 게 아니라 다른 위험한 존재들도
만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코믹 포인트가 있다면,
보통은 귀신이 나오면 무서운 마음에 강령술을 그만두는 게
대부분일 텐데 상엽은 여자 귀신이 나올 때까지
강령술을 멈추지 않는다는 겁니다.



남자 귀신이 나오면 두려움보다 '남자'라는 것에 더 포인트를 두고 소름 끼쳐 하는 웃긴 모습도 등장하고요!

자꾸만 상엽의 주위에 다가오는 위험한 귀신들과 살인마.
상엽은 이런 위험 것들, 정확히는 남자들을 피하기 위해서 
처녀 귀신인 소미가 자신의 몸으로 빙의하도록
신내림을 받게 됩니다.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아버지에게 차마 말할 수 없었죠.

그렇게 혼자 고민을 감당하던 상엽은
결국 신내림을 강행하게 됩니다. 

사실 무서움에 신내림을 받은 건 아니고 그저 '여자'인
'처녀귀신' 소미가 자신과 한 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부푼 기대를 가지고 저지른 일이죠.



이런 야매 신내림은 정말 위험할 텐데
본능에 충실한 건지 충실하지 않은 건지
상엽은 겁도 없이 신내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며칠이나 기억이 사라지는 마법을 겪고 말죠.

상엽이는 과연 괜찮은 것일까요..?  

웃기면서도 무서운 개그 공포 웹툰, 
<누나! 나 무서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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