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지연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 5일 이어지나?

[속보]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지연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 5일 이어지나?

국제뉴스 2022-08-05 00:03:00 신고

[속보]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지연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 5일 이어지나?'(사진=전장연 페이스북)
[속보]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지연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 5일 이어지나?'(사진=전장연 페이스북)

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가 5일에도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애인단체가 4일에도 지하철 시위를 계속 이어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2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전장연 남대문경찰서 집중출석요구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6월 20일 "전장연 시위와 같은 국민 발을 묶어서 의사를 관철하게 하는 상황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한 법질서 확립이 시대적 과제다 (중략)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라도 반드시 사법처리 하겠다"는 지침을 발표 함에 따라 전장연 측은 서울 시내 6개 경찰서(혜화, 용산, 종로, 남대문, 영등포, 수서)에서 출석요구를 받았다. 

이에 전장연은 "자진 출석을 의사를 밝히고 혜화서, 용산서, 종로서를 방문했으나 이들 경찰서는 장애인편의증진법과 장애인차인차별금지법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으로 장애인에게 제공해야 할 정당한 편의증진시설을 설치하고 있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1일 5호선을 중심으로 '제34회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지하철 시위를 재개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에 '장애인 권리예산 OECD 평균 수준의 5개년 계획'을 수립,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

4일 오전 8일 삼각지역에서 '삭발투쟁 결의식'이 진행되고 이후 4호선을 중점으로 한 '혜화역 선전전' 시위가 계속됐다.

5일에도 지하철 시위로 인해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지 출근길 시민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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