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왜?

'갑질 논란' 노제,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왜?

한류타임즈 2022-07-05 12:3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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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 측이 인스타그램 광고 갑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그의 무책임한 행동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 

노제는 지난 4일 중소업체 SNS 광고를 요청한 기한에 올리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중소업체 측은 노제에게 여러번 요청했음에도 올리지 않고, 광고가 필요한 시즌이 지난 후에야 게시물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당시 노제는 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노제 측은 사실상 갑질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노제 측은 5일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노제는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하며 중소업체에서 지적한 불이행 사안을 모두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약속은 지키지 않은 것이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노제의 무책임한 행동을 지적하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노제가 어떤 입장을 또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노제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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