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 "'홀리나'는 보정속옷 같은 옷, 김신영 씨의 프로듀싱에 100% 만족" (정희)

박규 "'홀리나'는 보정속옷 같은 옷, 김신영 씨의 프로듀싱에 100% 만족" (정희)

iMBC 연예 2022-07-05 05:36:00 신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박규 김미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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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박규 김미려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신곡 '홀리나'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보통은 가수가 앨범을 내면 한달 정도는 어디 안 가고 활동을 계속해야 하는데 내자마자 본인 생일을 맞아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저희가 스케줄 잡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하자 박규가 "미안하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처음이라 그랬다. 저는 그게 더 멋있지 않나 생각한다. 신곡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고"라고 응수했고 이에 김신영이 "개의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발매한 지 한달이 훨씬 지났지만 신인가수 박규 김미려 씨의 신곡 '홀리나'가 나왔다. 축하한다. 신곡 홍보 멘트 외우냐?"라고 묻자 박규는 "'홀리나'를 말씀드릴 때 항상 홀리한 느낌이 있다. 제 인생에 정말 선물 같은 곡이다. '홀리나'로 인해서 제 삶에 어느 정도 긴장감이 생기고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자기관리를 하게 되는, 저를 쪼여주는 보정속옷 같은 곡이다"라고 설명하고 "썸타는 사랑노래다"라고 덧붙였다.


'홀리나'의 가사를 쓰고 프로듀싱을 한 김신영이 "시원한 보컬과 대비해서 가사는 MBTI 중 I다"라고 소개하자 박규가 "저도 완전 I다"라고 말했고 김신영도 "저도 I다. INTJ다. 계획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이 "'홀리나' 녹음을 얼마 만에 끝냈냐?"라고 묻자 박규는 "10시 넘어 시작해 1시 쯤에 끝났다. 3시간 남짓 녹음했다"라고 답했고, "저의 프로듀싱에 힘들었거나 아쉬웠던 점은 뭐였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박규는 "힘들었던 건 시간이었다. 처녀 시절에는 그 시간에 목이 완전히 풀렸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 제 바이오리듬이 다 죽는 시간이다. 육아 때문에 목이 잠겨서 나와야 할 목소리가 안 나왔다. 힘들게 다 모였는데 오늘 녹음이 실패하면 무슨 민폐야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의 프로듀싱에 대해 박규는 "프로듀싱에 100% 만족했다. 디테일하고 사실 그대로 지적할 것 지적하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면 제가 나름 잘 따라갔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신영이 "그래서 곡이 잘 뽑혔다. 3시간 녹음하고 앨범 내는 사람, 우리 밖에 없다. 빠나나퐁듀 해롭왕과 정모 씨가 기가 막히게 뽑아놔서 3시간 하고 바로 앨범을 제작했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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